인플레이션과 ‘변하지 않는 가격’이 만드는 보이지 않는 위험
인플레이션과 ‘변하지 않는 가격’이 만드는 보이지 않는 위험 물가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며, 일상 속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전부터 가격이 변하지 않는 가게나 서비스를 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언뜻 보면 “양심적이고 고마운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가격을 동결하는 것의 이면 가격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윤 폭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 반드시 어딘가에 “부담”이 생깁니다. 경영자의 몫이 줄어듦 직원의 급여가 억제됨 서비스나 상품의 품질이 하락 특히 미용실처럼 “시간”, “도구”, “약제”가 직접 고객의 몸에 닿는 서비스에서는 그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더 많은 고객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하루 5명의 예약으로 운영이 가능했다고 합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