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을 치고 싶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건 단순히 “양을 줄이는 것”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숱을 치고 싶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건 단순히 “양을 줄이는 것”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커트가 거의 끝나갈 때, “조금만 더 숱을 쳐주세요” 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느끼는 건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다만, “왜 그렇게 느끼는지”를 정리하지 않은 채 단순히 머리숱만 줄이게 되면, 그 순간에는 가벼워진 것 같아도, 몇 주 뒤에는 “뭔가 이상한데…” 라고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미용 정보가 많아지면서, “숱을 치면 가벼워진다” 라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숱을 치는 것(세닝)은 만능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고객이 왜 그렇게 느끼는지, 그 말 속에 담긴 이유를 미용사가 읽어낼 수 있는 힘입니다. “숱 치기”는 양을 줄이는 기술이지, 형태를 바꾸는 기술은 아닙니다 간단히 말하면, 세닝(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