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순히 헤어스타일만을 팔지 않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헤어스타일만을 팔지 않습니다 미용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머리를 자르고 정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선에서 멈추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고객이 미용실에 바라는 것은 단순한 “헤어스타일”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한히 확장되는 ‘부가가치’라는 개념 같은 커트나 컬러라도, 사람들이 느끼는 가치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싶은 사람 대화를 통해 일, 가정,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자신과 마주하고 싶은 사람 맛있는 음료를 즐기고 싶은 사람 원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모든 고객에게 진정한 만족을 드릴 수 없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그 사람만의 부가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것입니다. 상담에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처음 상담할 때 제가 반드시 의식하는 […]